고려아이텍,콘택트렌즈 하나로 '노안' 해결 - 2019.07.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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핀홀 콘택트렌즈, 국제 특허 획득 획득- CE 인증-식약처 허가
[약업신문 이권구 기자]
안과 의료기기 전문 업체 (주)고려아이텍(대표 이창선)은 제조 브랜드인
‘eyelike(아이라이크)’ 팀이 개발생산한 노안용 콘택트렌즈 'Pinhole Contact Lens Presbyopia'(이하, 핀홀 렌즈)가
국제 특허 획득를 획득하고 CE, ISO 13485:2016 인증 및 한국 식약처 허가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.
회사 측에 따르면 핀홀 효과(근시, 원시, 노안 등 이유로 물체가 깨끗하게 보이지 않을 때 눈을 찡그려
눈에 들어오는 빛을 조절해 초점심도가 깊어져 망막에 상이 뚜렷이 맺혀 잘 보이게 되는 원리)를
접목시킨 핀홀 렌즈를 처음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디자인과 컬러를 변경하며 국내외 학회 등에
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최적의 핀홀 렌즈 디자인을 완성했다.
핀홀 렌즈는 소프트렌즈 타입 콘택트렌즈로 비우세안(양쪽 눈 중에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 눈)에
핀홀 렌즈를 착용해 근거리, 중간거리, 원거리를 다 잘 볼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.
회사 관계자는 " 다초점 렌즈 삽입 등 수술 없이 콘택트렌즈 착용만으로도 노안 교정이 가능한 제품"이라며
" 원추각막환자가 착용하면 상이 겹쳐 보이는 현상이나 눈부심이 눈에 띄게 호전되고, 동공크기가 조절되지
않는 환자는 빛 번짐을 줄여 야간운전도 가능 할 수 있다. 단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
착용 전 정밀한 검사를 하고, 착용 후 효과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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